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은 가족과 환자 모두에게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치매 진단 이후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은 삶의 질 향상과 치료 지속성을 보장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정부24에서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나 공동인증서를 통해 로그인 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신청서’를 찾아 작성하세요. 환자 개인정보와 진단서, 통장 사본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접수가 완료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진단서와 치매 등급확인서, 통장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직원의 안내에 따라 보충서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 신청은 ‘복지로 모바일’ 또는 ‘정부24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앱 로그인 후 메뉴에서 ‘치매 치료관리비’를 선택하고, 사진 촬영 또는 파일첨부 방식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 후 알림톡 또는 이메일로 접수 여부를 안내드립니다.
✅ 대상 조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 중 경증 치매(치매등급 미해당 또는 경도인지장애 포함)로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또한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에 한정되며, 최근 1년 이내 치매 진단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예외적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중위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지자체장의 재량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며, 의사 소견서 또는 장기요양 등급과 관계 없이 실제 증상 중심으로 판단합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유형 1 | 만 60세 이상, 경증 치매 진단 | 연 36만원 치료관리비 지원 |
유형 2 |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 연 48만원까지 확대 지원 |
유형 3 |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 지자체 판단에 따라 최대 60만원 |
유형 4 | 장기요양 등급 판정 보류자 | 서류심사 후 조건부 지원 |
유형 5 |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 의무등록 시 가산점 부여 |
✅ 지급 금액
치매 치료관리비는 연간 최대 36만원(월 최대 3만원)까지 지원되며, 해당 금액은 실제 약제비와 진료비, 검사비 등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지급은 현금이 아닌 치료기관 지급 방식이며, 지정 약국 및 병원 이용 시 자동 차감됩니다.
지원금은 진단 시점부터 역산하여 12개월 이내의 치료비에 적용되며, 동일 가구 내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단, 부부가 모두 대상일 경우 개별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실제 사용금액에 따라 일부 금액이 이월될 수 있습니다.
지원 항목 | 지원 금액 | 비고 |
---|---|---|
약제비 | 월 3만원 한도 | 치매약 처방 시 자동 적용 |
진료비 | 연 12만원 | 의사 진료 시 적용 |
검사비 | 연 6만원 | 인지검사 포함 |
보조치료비 | 연 6만원 | 인지재활훈련 등 |
예방관리교육비 | 연 3만원 | 교육이수 후 환급 |
✅ 유효기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의 유효기간은 최초 신청일로부터 1년간입니다. 이 기간 내에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며,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유효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이월되지 않으며, 신규 신청으로 다시 받아야 합니다.
기간 만료 전 1개월 이내에는 연장 신청이 가능합니다. 동일 병원 또는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간편하게 갱신되며, 이 경우 별도의 진단서 제출 없이 기존 자료로 심사됩니다.
연장 신청 시 건강보험료 기준이나 가구 소득이 변동되었는지 확인 절차가 필요하며, 조건이 달라졌다면 일부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구 상황 변화 시 미리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 확인 방법
치매 치료관리비 신청 결과는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로그인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의 민원’ 또는 ‘복지서비스 신청내역’ 메뉴에서 상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청 상태는 ‘접수 완료’, ‘심사 중’, ‘승인’, ‘보완 요청’, ‘반려’ 등의 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안내됩니다. 특히 ‘보완 요청’일 경우 빠른 시일 내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모바일로 신청했다면 앱 푸시 알림 또는 문자로 처리결과를 받을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나 주민센터 복지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 Q&A
Q1. 이미 장기요양등급을 받았는데 치료관리비도 중복 신청 가능한가요?
기본적으로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경우, 동일 목적의 복지급여 중복 수령이 제한될 수 있으나, 치료 목적이 다르거나 약제비 중심의 지원이라면 병행 가능합니다. 다만, 지자체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어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Q2. 병원 방문 없이 온라인 신청만으로 가능한가요?
병원 방문은 최초 진단 시에는 필수입니다. 이후의 갱신 신청은 기존 진단자료를 활용하므로 재방문이 생략될 수 있으나, 초진 또는 증상 변화 시에는 반드시 진료 후 진단서가 요구됩니다.
Q3. 중증 치매 환자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이 제도는 경증 또는 초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중증 치매의 경우 다른 장기요양서비스나 의료비 지원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증 진단자는 별도의 지원 제도를 확인하거나 병원 사회사업실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